안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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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풍도 주둔 해군 부대에 산불진화 장비 전달… 산불예방 총력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관내 도서지역의 산불예방을 위해 단원구 풍도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 제5228부대에 등짐펌프 30개, 갈고리 20개, 방진마스크 100개 등 산불진화 장비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풍도는 대부도에서 뱃길로 1시간가량 소요돼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도서지역으로 이번 산불진화 장비 전달과 함께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대책반을 운영해 산불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불발생 시 가장 중요한 초동진화를 위해 모든 산불은 발생 후 5분 이내에 진화한다는 목표로 기계화 산불장비를 도입하고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야생화로 유명한 풍도는 매년 봄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명소지만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산불진화를 위한 해군 부대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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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 먹거리 안전 지킴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식품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식품접객업 위생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및 홍보 ▲유통식품 감시 및 검사 지원 등이다. 임기는 2년으로 1일 4시간 이상 활동을 전제로 연간 100일 이내 1일 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70세 미만으로 모집 공고일 기준 안산시 주민등록자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경험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안산시 위생정책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시민의 시각에서 먹거리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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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 보육 현장 의견 청취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정)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025년 유보통합 시행을 앞둔 가운데,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정책의 안정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국공립‧민간‧가정‧직장어린이집을 대표하는 각 분과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사업 및 건의사항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평소 보육시책추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안산시 측에 감사드린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육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임원진 분들과 현장에 생생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라며 “안산시도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 관리하겠다. 보육교직원들도 영유아를 사랑하는 마음과 미래의 희망을 키운다는 사명감으로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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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진료 공백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중심으로 진료 공백 최소화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8일 오전 열린 비전공유회의에서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안산 내 의료공백은 심화하고 있지 않지만,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고령의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의 불편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공백 방지에 적극적으로 전 부서가 협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달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평일 진료 시간 20시까지 연장 운영 ▲의사집단행동 관련 피해신고센터 운영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유지 등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안산시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및 점검을 추진, 의료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긴밀히 소통하면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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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후 경유 車 저감 장치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약 60대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및 엔진교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다.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다. 지원금액은 저감장치 부착 시 장치가격의 87.5%~90%(생계형 차량의 경우 100%)를 지원하며, 엔진교체는 장치가격의 전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운행제한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며, 3년간 배출가스 정밀검사 및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의무운행기간(2년) 이내에 폐차 등 차량등록 말소 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11일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조회가능하다. 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으로 ‘쾌적한 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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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성금 기탁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가운데)과 박세영 안산도시공사 노조위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공사 직원.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대형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임직원이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화재현장 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 임직원은 튀르키예 지진피해(2023년), 강원도·경상북도 산불피해(2022년) 복구 등을 위해 총 1천515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재난구호성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시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실 아픔을 공감하며, 임직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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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당뇨식사 체험교실’ 운영안산시(시장 이민근)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오는 8일부터 안산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당뇨식사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당뇨식사 체험교실은 혈당조절에 관심이 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평소 식사량 조절과 식단관리에 어려움을 느꼈던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월 2회 오전 11시부터 상록구청 3층 식당에서 진행되며, 매회 10명 내외 예약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식품별 교환단위를 익히는 이론교육 ▲적당한 식사량을 계산하고 직접 밥량을 측정하는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센터는 당뇨식사 체험교실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상설교육(매주 화, 목 10시) ▲내소자 1:1 맞춤형 건강상담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 ▲지역사회 순회교육 및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당뇨 유병률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혈당조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안산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혈압·당뇨병과 관련된 자세한 상담 및 예약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031-416-90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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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4년 환경감시원 운영… 민·관 합동 환경감시활동 나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민간 중심 공동경영을 위해 2024년 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감시원은 2000년 민간환경감시단으로 발족해 산업단지 및 인근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감시활동을 이어왔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순찰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제보활동 ▲악취 모니터링 및 민원현장 확인조사 ▲민·관 합동 사업장 점검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위촉된 환경감시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반월시화산업단지 환경정책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감시활동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개선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감시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2교대로 운영하며 하절기 및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경우 근무시간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민 산단환경과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감시원 운영으로 악취 없는 도시 조성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환경감시원 활동 외에도 일반시민 대상 악취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도점검과 산업단지 환경기술인 교육 및 기업체 환경관련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U-Clean통합시스템을 통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관 양방향 소통을 통한 환경개선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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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중립 실천 농업인에 활동비 지급…3월 8일까지 접수 연장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희망 참여 농업인을 8일까지 추가 신청받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벼농사 시 중간물떼기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액 국비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늘상 하는 벼농사 시 중간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만 하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바이오차 투입 활동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도 투입비용 이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간물떼기란 모내기 이후 2주 이상 물을 빼 논바닥이 갈라지게 말리는 작업을 말하며,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논물을 2~3cm 정도 얕게 대고 자연적으로 말리며 다시 얕게 대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모두 온실가스배출량과 용수 사용량 감축에 효과적이다. 바이오차(biochar)란 목재 등을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숯 형태의유기물로, 농경지에 뿌리면 공기 중 탄소를 잡아 온실가스 감축과 토양개량 효과가 있다. 지원 자격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벼 재배 논이며50ha 이상 영농하는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가 신청 가능하다. 활동비 지원 단가는 ha당 중간물떼기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16만 원, 바이오차 투입 36만 4천 원으로, 중간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같이 수행해야 하며, 바이오차는 ha당 200kg 이상 투입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법인·생산자단체는 소재지 시군청 담당부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군에서는 3월까지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황인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접수 기간이 연장된 만큼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내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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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3월 영상 콘텐츠 제작 수강생 모집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4일까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의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미디어센터는 내외국인 누구에게나 다양한 미디어 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개소했다. 현재까지 9개의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총 55명의 수료 인원을 배출했다. 이번 3월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영화 연출가와 함께, 5컷 영상 제작(평일반)▲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주말반) 총 2개 과정이다. ‘영화 연출가와 함께, 5컷 영상 만들기’는 5컷 분량의 초단편 영상 제작을 통해 영상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이며,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단한 영상 제작으로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과정이다. 이들 과정은 3월 14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안산시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 및 강의에 필요한 물품은 미디어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가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장으로서 그 의미가 확장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031-369-1766, 17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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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새학기 맞이 학교 앞 불법주정차 단속 실시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올해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일까지 단원구 내 초등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현장 단속을 추진할 예정으로, 학교 앞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과태료 부과 및 견인 조치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무인 CCTV를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안산시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관용 원칙의 강력 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어린이들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가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는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됐으며, 과태료는 일반도로 대비 3배인 12만 원(승합차는 13 만원)이 부과됨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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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수암동 105주년 삼일절 기념식2024년 3월1일 안산 상록구 수암동 안산초등학교 체육관과 안산만세운동 기념탑에서 105주년 안산 삼일절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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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여, 선부광장으로 오라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과 다양한 미디어 환경을 체험하기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이하 ‘선부 스튜디오’)의 시설 대관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부스튜디오는 선부광장에 위치한 오픈형 스튜디오로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확산을 위해 지난 1월에 오픈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카메라와 마이크, 모니터, 조명 등 영상 장비와 송출 장비 등 방송 제작에 필요한 시설이다. 신청대상은 안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안산에 있는 회사·학교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관 신청을 할 수 있고,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3월부터 안산시 통합 예약 홈페이지(www.ansan.go.kr/reserve)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1인(팀) 1일 최대 4시간 이용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청년이 전문 유튜버를 꿈꾸고, 미디어가 주요 소통 창구가 된 요즘 시대에 발맞춰 선부스튜디오를 시민에게 대관하게 됐다”며 “미디어 체험을 넘어 선부스튜디오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홍보담당관은 선부스튜디오 시설 대관뿐만 아니라 관내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와 시민 소통 프로그램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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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국내 뎅기열 환자 발생에 따른 주의 및 예방 당부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시민에게 해외여행 시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에 대한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해 뎅기열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이전의 발생 수준으로 급증(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안산시 관내 의료기관에서 해외유입으로 추정되는 뎅기열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최근 확진 사례들은 해외 유행지역 여행 등 방문 후 확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재감염 시 치명률이 급격히 높아지므로 더욱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며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인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여행 전 해외 감염병 정보 사이트 또는 질병관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중에는 모기 기피제 사용 및 긴 옷 착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이 될 수 있도록 미리 감염병 예방수칙을 숙지해 준수하시기 바라며 귀국 후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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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의료공백 대비 재대본 가동… 보건소는 연장 운영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지속되면서 보건의료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안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동 일자: 23일, 이하 재대본)를 통한 대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재대본은 이민근 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상황총괄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지원반 ▲행정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6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재대본은 응급실 병상 부족으로 인한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실 표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근로복지공단 안산공단을 비롯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4개소에 행정직·보건직공무원 인력을 파견해 핫라인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도 평일 오후 8시까지 진료실 운영을 2시간씩 연장하고, 지역의료기관 간의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을 유지하는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진료 연장 운영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연장된 운영시간 동안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내과 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상록수보건소로, 침 시술 등 한방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단원보건소로 신분증을 지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 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경증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동네병원 및 보건소 진료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23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경기남부경찰청·단원경찰서·상록경찰서·안산소방서와 함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일사천리 민생안전 회의’를 개최하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함으로써 대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며 “병원·응급의료기관별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통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네 병·의원·약국 비상진료 정보검색은 ‘응급의료포털 E-Gen’ 사이트(www.e-g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진료에 대한 문의는 상록수보건소(031-481-5991) 및 단원보건소(031-481-695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