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17년 상하수도 분야에 총 4조 607억 원 조기 투자
환경부는 노후 상하수도 정비,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오염토양 정화 등 상하수도 분야에 총 4조 607억 원(국고 2조 6,325억 원, 지방비 1조 4,282억 원)을 투자하며, 5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최근 전했다.
환경부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등 상하수도 관련 환경부 소속·산하기관들과 모여 2017년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상하수도 분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환경부는 2017년 상하수도 분야 주요 정책과제로 안전한 먹는물 공급, 하수도 위생·안전 서비스 개선, 물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토양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먹는물 인프라 개선, 수돗물 수질 감시 강화 등을 통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물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올해 5월 중으로 녹조 대비 사전 모의 훈련과 정수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소독부산물(총트리할로메탄 등) 저감 효과가 우수한 정수장 운영 사례를 발굴하여 전국 정수장에 적용한다.
하수도 인프라 확충 이외에 다양한 하수도 서비스 요구에 충실히 대응하면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로 하였다. 국내 물산업 육성의 전초 기지로 대구 물산업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물산업 육성을 위한 이행체계를 정비한다. 또한 대규모 오염토양 정화와 토양오염우려지역 관리를 지속 추진하고, 토양·지하수환경 관리제도를 정비하였다.
오종극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은 “상하수도 분야의 투자가 물복지 향상, 일자리 제공, 물산업 육성, 경제 활성화 등 1석 4조의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추구하는 정부3.0의 정책에 따라 상하수도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고령 장애인을 위해 문화 활동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고령 장애인 쉼터’ 20개소를 연내 설치·운영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에 고령 장애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중식, 치킨, 분식 등 배달음식점 제조·판매업체 18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 등 소비 ...
경기도가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의왕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도는 감사 기간 중 인허가 비리 등 도민들의 각종 불편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부패행위,...
제1회 수요포럼 정책토론회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2023년 제1차 경기도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열고 아동학대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아동보호전담기구는 경기도,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