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를 위한 교육안전 민·관 합동 TF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민·관이 손을 맞잡고 교육안전 TF를 구성해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만들기’에 대한 공동 결의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가운데 교육 안전 분야 대응 TF로서 학교폭력과 교권 보호 등에 대한 선제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날 실무회의는 교육안전 TF 단장(행정안전교육국장)을 비롯해 교육청소년과, 아동권리과, 단원보건소,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민간기관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참여했다.
회의는 각 분야에서 직접 마주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중점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하는 학교폭력 상황, 청소년 마약 중독의 실태를 공유하고 예방 대책과 청소년 약물·게임·도박 등 중독 원스톱 통합체계 구축 등을 중점 논의했다.
교육안전 민·관합동 TF는 이날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안전한 교육도시 만들기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민생영역으로 확대함으로써 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간기관과의 공고한 협업체계를 유지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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