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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별별청년’참여자 20팀 모집안산시(시장 이민근) 청년 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들의 주체성을 살리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 참여자 20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 포함)을 둔 만 15~39세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소모임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이 팀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3월 10일까지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asyouthspace@naver.com)로만 제출 가능하다. 시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교류회, 공유회도 함께 진행해 커뮤니티 간소통과 친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3년째를 맞이했다”라며 “앞으로 커뮤니티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커뮤니티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누리집(www.asyouthspace.kr)을 확인하거나 전화(031-492-20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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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염태영 부지사 면담 “경제자유구역 지정 협조”당부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제자유구역(Korean Free Economic Zones) 지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제조업 중심의 도시 경제를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6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면담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하는내용의 건의문을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앵커기업을유치해지속 가능한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2차산업 위주인 안산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수소·신재생에너지 등 혁신 성장 동력을 발굴해 안산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위치적 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용역에 시의 입장을 잘 반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 늘리고 인구유입까지 '일석이조’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역량을 집중해 산업체질을개선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바탕으로 인구 유입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구상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노동·경영 관련 규제 특례가 적용될 뿐만 아니라 투자 규모에 따라 지방세와 관세가 감면되는 등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받는다. 앞서 지난해 11월 상록구 사동의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대상지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와 경기테크노파크 등을 포함한 총 면적 3.73㎢이다. 해당 지역은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중소·벤처기업들과 4600여 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집적 연구단지로 산·학·연 혁신생태계 구축이 가능해 경제자유구역의 정책 방향에 부합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 1월 18일 안산시, 안산시의회,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농어촌연구원, LG이노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2월부터 경기도와 공동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오는 12월경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TF추진단과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최적화된 개발계획을 수립해 실현 가능한 비전과 목표를 적극 제시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시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며 “세일즈 행정을 기반으로해외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조성해 인구유입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월공업도시에서 경제자유도시로의 안산시 이미지 전환을 도모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 안산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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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올해 첫 차량 공매… 불법대포차·악성 체납 정리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병열)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올해 첫 차량공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매 입찰은 도합 19대의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을 비롯해 불법운행차량(속칭 대포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대포차 그리고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연체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을 강제점유 후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마지막절차다. 이를 통해 불법대포차량으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찰기간 개방된 공매차량보관소(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에 방문하면 해당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공매 특성 상 실물 간 편차가 크고 낙찰 후에는 환급이 안되므로 반드시 실물확인 및 이전등록 제한 여부를 확인 후 응찰해야 한다. 상록구는 지난해 차량 69대를 공매해 2억1500만 원을 상회하는 낙찰가를 통해 총 6천500만 원 가량의 체납 지방세를 정리한 바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안산시는 공매의 모든 과정을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식을 고취시켜 타 시·군에도 체납세정 모범사례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대포 차량과 상습, 고질 체납 챠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차량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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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내 청소년시설·단체 연찬회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2022년 안산시 청소년시설·단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한 파티파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연찬회는 청소년 지도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산시청소년쉼터 종사자, 안산시청소년지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 및 육성 유공자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범열 평생학습원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비전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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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는 안산시 청년몰에서…윈·윈터 페스티벌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 청년몰은 따듯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윈·윈터 페스티벌(Win·winter Festival)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청년몰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포근한 크리스마스 감성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푸짐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먼저 신안코아 청년몰 오는 23일 마술쇼와 24일 힙합 콘서트를 개최하고 영수증 추첨을 통해 최대 3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농마트 청년몰은 행사기간 영수증을 모아 24일 현장추첨을 통해 애플워치7,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닌텐도 스위치, 갤럭시워치5 등 600여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청년몰 입주 청년상인은 “시민들이 안산시청년몰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몰이 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되었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안·다농 청년몰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은 (재)청년상인육성재단 또는 안산시 청년정책과(031-406-0222/031-369-164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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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재정착난민 정착지원법무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이문한)는 2022. 12. 18.(일) 재정착난민의 초기정착 지원을 위해 기부된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올해 5월부터 8월 사이에 입국한 미얀마인 재정착난민* 14가족(43명)은 영종도에 위치한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서 사회 적응 교육을 거쳐 경기도 시흥시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재정착난민제도 : 본국을 떠나 제3국에 임시정착 중인 난민을 한국으로 안전하게 재정착시키는 제도로 ’15년부터 시작하여 ’22년 11월말 기준으로 209명을 재정착난민으로 받아들임.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안산 및 수도권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 이민자네트워크 회원, 안산푸른숲교회, 성명을 밝히지 않은 다수의 외국인들이 기부한 여성·남성·아동의류 52박스, 유·아동용품 12박스, 생활용품 15박스, 전자제품 25개 등을 14가정에 배분하여 전달하였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였습니다. 또한, 한국IT복지진흥원은 8가정에게 초·중·고등학생의 비대면 학습을 위해 컴퓨터를 기증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관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정착난민의 지역사회 정착 중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미얀마인 멘토 등 24명을 특별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생활밀착형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앞으로도 재정착난민을 포함한 이민자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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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복지부 주최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서 최우수상 수상안산시(이민근)는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SETEC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정부의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복지행정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돌봄·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90여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문주치의 사업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가사 서비스 등 모두 27종에 달하는 어르신 노후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부혁신 행정제도개선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7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올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일본 복지대학교 등 국·내외 기관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새로운 통합돌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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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창업 아이디어톤 대회 성황리 마무리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의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활용해 스마트 문화․관광 서비스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안산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창업 아이디어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에 특정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대회다. 지난 9~10일 이틀간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27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투어 ▲창업특강 ▲아이디어 발표 ▲10개 아이디어 선정 ▲팀 구성 및 전문가 멘토링 ▲결과물 발표 ▲결선발표 심사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헤이드 팀의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관광서비스’ 우수상은 서호 팀의 ‘안산시 다문화거리와 대부도 연계 섬코스 개발’ 웨이 팀의 ‘워케이션(Workation) in Daebudo’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MR 활용 Smart Scene 안산’,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안산시 관광지도 맵’, ‘자전거 패키징 투어’ 등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에게는 총 4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입상 팀은 안산시 청년 창업 지원시설에 입주 신청 시 가점 부여,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활동 수료증을 발급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밤을 새우며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발표 자료를 만들며 많은 것을 배웠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함께 고민해 주신 전문가 멘토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시상식에서 “청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대회가 청년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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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마음에 희망의 빛이 되길…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트리 점등식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3일 대부도 방아머리 입구(단원구 대부북동 1980-1)에서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문화원(원장 이한진)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점등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대부동 유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의 후원으로 제작된 트리에는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안산시의 공식 관광 슬로건 ‘in산in해, 안산여행’이 쓰여있다. 이날 점등된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대부도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따듯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한진 안산문화원장은 “트리 불빛을 통해 많은 분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받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사다난하였던 2022년이 끝나가는 이 때 환한 희망의 불빛으로 대부도를 환하게 밝히게 됐다”며 “내년에도 대부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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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개관 15주년 기념‘제8회 최용신 학술심포지엄’성황리 마무리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최용신기념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제8회 최용신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용신기념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6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용신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안산 샘골마을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개관했다. 최용신기념관은 상록수 정신으로 대표되는 최용신 선생의 유산을 계승하고 보다 심도있는 학문적 접근을 위해 2013년 ‘제1회 최용신 학술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학술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 15주년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최용신기념관, 기억과 계승’을 주제로, 일제강점기 배움의 공간이었던 샘골강습소에서 현재 최용신기념관으로 이어지는 교육활동의 역사와 생산된 문화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안산의 대표역사인물인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정신에 대해서 보다 깊게 이해하고, 향후 최용신기념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