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비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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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 과정’ 12기 모집경기도는 게임 창업 또는 개발 전문 교육 프로그램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 과정’ 12기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는 창업 과정 12기는 최대 15팀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에 게임 기업 창업이 가능한, 전국 예비창업팀을 뽑아 게임개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기본과정은 창업 및 기본 게임개발 교육을 진행하고 기본과정 수강생 중 7팀내외를 선발해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한 심화 과정을 제공한다. 수강생은 ▲개발지원금(최대 1,500만 원)▲1:1 프로젝트 멘토링 ▲개발 강의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공동 개발 공간 제공 ▲최신형 고성능 컴퓨터(PC) 및 장비 ▲내·외부 네트워킹 혜택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과정 종료 후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3개 팀에게는 ▲추가 개발지원금 최대500만 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개발 공간 1년 무상 지원 ▲마케팅, 품질 검수(QA), 리소스 제작 등 상용화 지원 ▲플레이엑스포(PlayX4), 지스타등 게임쇼 참가 지원 등 후속 혜택도 제공한다. 경기도는 작년까지 창업 과정 11개 기수를 운영했으며, 총 122개 사 창업과게임개발을 지원했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 과정을 통해 많은 수강생이 경기게임오디션 수상 및 지스타·BIC(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등에 출품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수강생들이 이번 경기게임아카데미에 참여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게임아카데미 12기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 신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www.gcon.or.kr)을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 전화(031-776-4786)또는 전자우편(hankyul@gcon.or.kr)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국내 게임 수출 규모는 86억 7천만 달러(2021년 기준)로 콘텐츠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이차전지(86억 7천만 달러)와 유사한 수치다. 도는 특히 국내 게임 산업 매출액의 47%(9조 8천억 원)를 차지하는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 종사자 수(2만 9천 명, 전국의 35.6%), 사업체 수(2,764개, 전국의 25%)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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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 만 19세에서 만 19~21세로 확대경기도가 중증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을 만 19세에서 만 19세부터 21세까지로 확대했다. 도는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심한 장애인’ 만 19세(2002년생)부터 21세(2004년생)까지를 대상으로 거주지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사업 첫해인 2022년 만 19세만 지원 대상으로 했으나 만기 시 학자금과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수 있는 연령층을 고려해 대상을 확대했다.경기도에 거주하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운데 만 19~21세는 4천564명이다. 이번 사업은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 아니더라도 직계존속 또는동일 가구원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나 유사한 자산 형성지원 사업에 가입한 사람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도는 이번 사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지원 사업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중증장애인 청년에게 지난해에 이어 작은 기회지만 각자 소망하는 일들을 계획해 볼 수 있는 자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청년 지원 사업은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사실상 참여하기 어렵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1544-6395) 또는 시군 장애인복지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자 만 19세(2003년생) 총 1천65명에게 총액 3억 6천300만 원을 매칭 지원한 바 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도내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되고자 누림통장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자립 출발점이되기를 기대한다. 향후에도 도내 장애인에게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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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예술단, 해양동 하늬울 공원서 특별기획공연 W음악회 연다안산시(시장 이민근) 시립예술단은 4월 8일 오후 2시 하늬울 공원에서 ‘찾아가는특별기획공연 W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W음악회’는 언제(Whenever)·어디든지(Wherever) 시민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마련한 특별 기획 형태의 공연이다. 올해는 꽃 피는 4월에 맞춰 화사하게 물든 안산 하늬울공원으로 찾아가 산뜻한 봄을 시민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시립국악단이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장범준의 ‘벚꽃엔딩’ 공연을시작으로 안산시립합창단 박지훈 상임지휘자가 작곡한 ‘도라지꽃’,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표 한국가곡 ‘첫사랑’이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Sia Band’의 공연까지 준비되어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의 협연을 통해 무대에 활기를 더한다. 해당 공연의 관람료는무료이며 공연 안내는 안산시 문화예술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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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모집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4일까지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학부모들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0개월간 학교급식 식재료의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학교급식지원센터 체험학습 및 식생활교육에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안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031-481-3311~3)에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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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경기외국인 누리소통망(SNS)기자단 30명 모집경기도가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누리소통망(SNS)으로 제공하는 ‘제4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은 2020년 3개 언어에서 시작해 현재 5개 언어의 결혼이민자, 노동자, 유학생이 참여해 도내 외국인주민들에게 국내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도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캄보디아어·태국어 등 5개 언어 30명의 기자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자단은 4월 중순 발대식과 교육을 거쳐 올 연말까지 국내 외국인관련 주요정책, 생활정보, 도정소식, 지역축제·행사, 실시간 지역소식(교통·재난재해·기상상황)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기사로 작성한다. 또 작성한 기사를 공식 블로그와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캄보디아어·태국어 5개 언어권의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외국인주민으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 활용 능력을 갖춘 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경기외국인 SNS기자단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gforsns)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연종희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외국인주민들이 경기도정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과의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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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간 120만 원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 1만2천명 모집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1만 2천 명을 4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10만 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3천 명으로 4월 1차 모집에 1만 2천 명, 7월 2차 모집에 1만 1천 명, 11월 3차에 1만 명씩 각각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약 150만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검증을 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4월 17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http://youth.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급여 순으로 선정하되 급여가 동일한 경우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평가해 5월 19일 선정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등 타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사업인 ‘청년 복지포인트’,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및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은 이 중 한 사업에 참여하는 기간 중에는 다른 사업에 중복 참여할 수 없다. 경기도는 사업 신청 접수과정의 제출 서류 간소화와 편리성을 위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 4대 보험 가입내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하지 않고도 ‘청년 복지포인트’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서류제출 미비 등 단순 실수로 인해 혜택을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하기 위해 서류 보완 절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1577-0014)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 복지포인트는 처우가 열악한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등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청년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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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 개최. 아동학대 예방대책 등 논의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2023년 제1차 경기도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열고 아동학대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아동보호전담기구는 경기도,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북부경찰청,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광역전담의료기관(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이 모여 아동학대 예방 방안 및 대응체계를 분기별로 확인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조직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아동학대예방·대응체계 강화대책으로 3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와 아동보호전담기구를 연계해 아동학대대응 절차 시 유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안건들을 발굴하고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지원체계가 마련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분기별 실시하는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 시, 시군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결과 및 건의사항 등을 확인해 유관기관과 협의함으로써 기초와 광역 기관이 상호 유기적 관계로 아동학대사건에 대응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에서는 시군 정보연계협의체에서 요청한 건의사항과 교육부-복지부-경찰청 대책회의를 통해 결정된 장기 미인정 결석학생 전수 조사가 효과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 등을 주로 논의했다. 이어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 아동학대대응인력 합동 연찬회 및 교육,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사업 등 기관별 사업도 공유했다.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올해도 아동학대 대응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응인력의 전문성 및 협력을 강화해 아동 안전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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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지원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상반기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 해외유통망 진출지원’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망을 발굴해 내수시장 기반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0개 사 이상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기업은 크게 수출지원(물류비 지원, 인증 등)과 경기도주식회사 B2C 해외 온라인몰(아마존 등)에 입점하여 전문셀러를 통한 판매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상반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65개 업체를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예정이며 수출지원 기업 중 우수 2개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 현지 대형유통망 판촉 행사를 별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은 110개 기업에 수출매칭과 물류비 지원, 역직구 온라인몰 입점 지원,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지원을 추진해 총 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해외 유통망 진출을 통해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www.kgcbrand.com) 누리집의 공지사항과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031-8030-3046), 경기도주식회사(031-5171-5341)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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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읍성·관아지 2단계 기본계획 연구용역 완료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안산읍성 및 관아지의 체계적인 정비와 복원을 위해 ‘안산읍성 및 관아지 2단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23일밝혔다.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왜구침입을 대비해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쌓은 산성으로 현재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 시민들을 위한 역사 공간으로 활용되어왔다. 앞서 시는 지난 2006년 제1단계 기본계획을 수립해 수차례의 발굴조사 및 객사, 성곽복원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완료된 2단계 기본계획은 안산읍성 주변을 9단계에 걸쳐 추가로 발굴하고읍성 내 관아지 등 건물 복원, 문화재 활용 및 홍보에 대한 종합적 정비계획을 담았다. 시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안산읍성 및 관아지의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공존할 수 있는 복원 및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편의시설 조성, 시민을 위한 문화재활용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안산읍성과 관아지를 시의 대표 문화재로 정비해 시민을위한 역사, 문화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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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반려견 순찰대 선착순 50팀 모집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반려견 순찰대 5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며 거주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지역 방범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 순찰대다. 시는 반려견 순찰대를 통해 산책 시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맹견의 입마개 착용등기본적인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는 4월 5일까지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 누리집(http://www.clearcity.kr)에서 선착순으로 50팀까지 가능하다. 선착순 50팀은 준비된 코스를 수행하는 현장심사를 통과한 후 반려견 순찰대 역할을수행할 예정이다. 김행련 농업정책과장은 “시민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반려견 순찰대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가 기대된다”라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