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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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매화초등학교와‘아침밥 먹기’캠페인 실시안산시(시장 이민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록구에 위치한 매화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등굣길에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맞벌이 가정 증가 등으로 아침 결식률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생들의 등굣길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빵과 우유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힘찬 하루를 응원했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고, 성장기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복귀를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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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일 ‘2022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을 열고 개선점 및 아이디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워크숍은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기자단을 격려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SNS 시민기자단, 학생기자단, 마을기자단, 영상기자단과 시정소식지 편집위원 및 명예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효과적인 홍보기법 교육과 활동 가이드라인 및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우수기자를 소개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안산시는 시민 생활 밀착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SNS 시민기자단, 학생기자단, 마을기자단 83명을 운영하며, 안산 시정과 지역의 소식을 취재한 후 매체 특성에 걸맞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시는 ‘제8회 올해의 SNS 대상’에서 블로그 부문 종합대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기초지자체(시)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시민기자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성과도 내고 있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홍보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소통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상호간 활발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라며 “시민기자단이 앞장서 소통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7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최근 트랜드에 맞춰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으며, 이런 노력으로 꾸준히 구독자(팔로워)가 늘어 현재 24만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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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새마을회, 소외계층 위한‘사랑과 기쁨의 김장 담그기’행사안산시(시장 이민근) 새마을회는 10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사랑과 기쁨의 김장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상록구청 앞 행복나눔터에서 9~10일 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는 새마을 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첫날 무와 채소 등을 세척하고 다듬는 등 재료를 준비하고, 이틀째는 속 재료를 만들고 절임배추에 버무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300박스는 새마을회를 통해 각 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눔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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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기억향기 키움교실’수료식안산시(시장 이민근)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예방교실 ‘기억회상 키움교실’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이달 초까지 8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정상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진행된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태블릿PC를 활용한 IT 인지강화 학습 ‘브레인 닥터’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스크래치 아트 ▲다육이 화분 만들기 ▲스트링 아트 등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소근육 운동과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기억력도 향상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희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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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3년 만에 운영 재개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 운영장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운영 재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으로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론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심혈관 질환 예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실제 모형인형을 통해 다양한 환자 발생 시나리오 별로 숙련된 강사가 시범을 보이고 실습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슴 압박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한다. 교육 일정은 매주 월요일은 오전 10~12시, 화·목요일은 오후 4~6시에 진행되며 신청은 단원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담당에 전화(031-481-6385)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희 보건정책과장은 "내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반드시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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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올해 적극행정 대상 ‘스마트 주차 서비스’…우수사례 선정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올해 10월 공영주차장 4개소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안산시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올해의 적극행정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작년부터 한 해 동안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지난달 13~21일 공사 모든 부서가 참여해 26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출품했으며, 공사 내부 혁신조직인 팀장경영실무단 심사를 통해 6건을 추려 시민심사와 본심사를 실시했다. 선정된 6건은 ▲스마트주차관제 시스템 도입 ▲대부복지체육센터 수영장 수위조절판 설치 변경 ▲공영유료주차장 선납권 운영개선 ▲시민 중심의 안산도시공사 ▲안산골프연습장 실시간 타석 현황 제공 ▲발리스틱선별기 패들 분리형으로 설계 제작이다. 작년과 달리 올해 처음 실시한 시민심사는 10월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식 누리집으로 이뤄졌으며, 시민 352명이 선호도 순서대로 득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8일 진행된 본심사에는 안산도시공사 적극행정위원회 소속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4명 등 모두 8명이 참여해 대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각각 선정했다. 사진) 8일 공사 상황실에서 적극행정 경진대회 본심사가 진행 중이다. 대상으로 꼽힌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과 협업해 마련한 서비스로, 운전자가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가 설치된 주차장에 진입하면 주차면으로 안내해준다. 현재 ▲안산세무서뒤 ▲상하수도사업소앞 ▲여성회관뒤 ▲안산상공회의소뒤 4개소(총 569면)에서 운영 중이며,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노외주차장으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 서비스는 확대 적용 및 타 지역까지 확산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대부복지체육센터 수영장 수위조절판 설치 변경 ▲공영유료주차장 선납권 운영개선이 차지했다. 대부복지체육센터는 수영장의 수위 조절을 위해 바닥에 설치하는 조절판의 위치를 변경, 수영대회를 위해 1개월 휴장과 함께 수위조절판 해체 등으로 2천4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불합리함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수영대회를 연간 4차례 개최 시 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공영유료주차장 선납권 개선 사례는 기존 지류형태의 선납권을 온라인 지급 방식으로 개선한 것으로, 출차대기 시간 단축 및 지류 선납권 제작에 따른 7천만 원 상당의 예산도 절감될 전망이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공사가 추진하고 있던 과제를 돌아보며 다양한 시각에서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 적극행정을 보다 확대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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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강화된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안전점검 돌입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계기로 강화된 안전점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물 및 밀집지역 129개소와 모든 행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문화․종교․체육․운수․판매․복지․산업 시설 등 10개 소관부서에서 총 10개 반에 50명의 점검 요원이 투입된다. 시는 위험 시설물 및 다중 밀집 지역 등에 대한 건축, 소방, 가스, 전기, 안전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서 및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건축사 협회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관내에서 개최되는 모든 축제․행사에 대해서도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참여 인원 500명 이상의 행사는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천명 이상 참여 혹은 고위험 축제․행사의 경우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도 진행한다. 또한 시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혼잡 및 인파 운집에 따른 교통통제 등이 필요할 경우 재난문자를 송출할 예정이다. 수능일, 월드컵 길거리 응원전 등 다중 인파 밀집 시기에는 관련 부서 안전 순찰 및 주요 지역 CCTV 추가 설치도 검토 중이다. 노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시설물 및 축제․행사장 안전점검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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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 무료 법률상담실 야간상담 본격 운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시민 무료 법률상담실 야간상담 재개에 따른 전담 법률상담위원 7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민무료 야간법률 상담실은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해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까지 운영되며 평일 주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깡통전세 등 부동산계약 사기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 관련 부동산 분쟁상담도 실시한다. 법률상담위원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 소속 조영근, 김근철, 김기일 변호사와 한국부동산중개업협회 상록구·단원구 지회 소속 정성기, 윤인숙, 윤추민, 진득종 공인중개사 등 총 7명이다. 이민근 시장은“늦은 시간까지 시민 법률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특히 요즘 깡통전세 등 부동산 이슈가 많은 와중에 부동산중개업협회에서 상담에 참여해주셔서 시민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은 안산시청 민원동 건물 내 위치하고 있으며, 상담실 예약창구(031-481-2699)로 미리 예약 후 방문 또는 전화상담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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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세금고민 마을세무사와 상담하세요!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제도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영세사업자 등 경제적 이유로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2016년 6월 처음으로 제도 도입 후 약 2천200여 건의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및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와 민원콜센터 등에서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상담으로 부족하면 사전예약 후 추가로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제도로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나 일정 소득 이상의 사업자는 상담이 제한되고 세무신고대행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김복수 공정조세과장은 “세무상담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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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어린이집 실내 목재‘친환경’으로…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안산시(시장 이민근) 어린이들이 친환경 국산목재를 활용해 쾌적하고 건강한 어린이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일 우리세상 어린이집(원장 김도희)과 용신어린이집(원장 이명순)에서 ‘목조화 사업 어린이 이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김도희 원장과 이명순 원장, 보육교사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리세상 어린이집과 용신 어린이집에 각각 1억 원(국비 5천만, 시비 2천만 자부담 3천만)을 투입해 노후된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편백나무 등 친환경 국산목재를 활용해 리모델링하고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친환경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공기 중으로 방출돼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 면역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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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모 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탁받아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성모어린이집(원장 문미숙)으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14일 성모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사용하던 의류, 장난감, 동화책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미숙 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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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산도서관, 화재상황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안산시(시장 이민근) 관산도서관은 지난 4일 신길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상황을 대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체 조직된 자위소방대원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소화전 사용법 ▲화재상황 전파 ▲이용자 대피 유도 ▲신속한 119 신고 ▲부상자 이송 및 병원 인계 ▲심폐소생술 실시 등 화재상황에서 도서관 이용자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구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기임 관산도서관장은 “앞으로 이용자가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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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가정 밖 청소년 심리정서안정지원사업‘I·MY·ME ’운영안산시(시장 이민근)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자아정체감 형성을 돕기 위해 실시한 가정 밖 청소년 심리정서안정지원 프로그램 ‘I·MY·ME’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심리상담이 필요한 쉼터 입소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쉼터 이용 청소년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자기 이해를 통한 자아성장의 기회를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상담으로 진행됐다. 윤석신 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정 밖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돕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여자단기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환경에 놓인 만 9~24세 여성이 상담·치료, 학습지원 등을 통해 가정으로 복귀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시설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486-00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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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2023학년도 수능 대비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박근호)는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우선 시험 이틀 전인 15일 특별 단속을 알리는 현수막을 시험장 주변에 설치하는 한편, 주변 주·정차위반 차량에 사전안내장을 배부할 방침이다. 수능 당일은 주정차단속요원 22명을 각 시험장 8개교(경안고·고잔고·선부고·신길고 초지고·양지고·강서고·원곡고)에 배치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며 필요시 안산도시공사 협조를 받아 견인단속도 진행해 교통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다. 구는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수험생을 내려줄 때는 시험장 바로 앞이 아닌 200m 전방에서 내려줄 것과 자동차 경적 및 서행 등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수능 당일 불법 주정차 등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입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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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집중 홍보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는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75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안산시민이 함께 겨울철 불조심 예방에 동참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운영된다. 먼저 소방관서 및 학교 등 주요 공공청사에 겨울철 불조심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게시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안전교육 등의 홍보 정책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SNS 활용 화재예방 홍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전통시장(시민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안전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119안전체험부스 운영 등이다. 이정용 안산소방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