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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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지역,(사)필라멘트복지법인 3천가구 분량 김장 담궈 취약계층에 나눔경기 안산에 위치한 (사) 필라멘트복지법인이 주관, 주최하고 상록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주) 대동포리마가 공동주최로 참여한 대규모 15톤 분량의 김장나눔행사가, 11월19일~ 11월20일 이틀간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행복나눔터에서 진행되었다. 11월이 되면 수많은 곳에서 김장행사가 펼쳐지지만,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의 김장은 대규모 김장나눔이라는 점과 김장에 필요한 대부분의 재료들을 직접 재배하여 조달한다는 특별함이 눈길을 끈다. 이틀간 노력봉사자들 3백여명이 참여하여 만들어 낸 이웃사랑 김장나눔은 무우 수확부터 절임, 양념재료 만들기 등 모든 과정을 노력봉사자들이 손수 작업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이기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에게는 동기부여가 가득한 뜻 깊은 김장이 되었다. 벌써 8년째 대량의 김장행사를 펼쳐온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의 김장나눔에는 (주) 대동포리마, (주)경원여객, 한국노총안산지역지부,(주)이은테트웍스, (주)그린비, 공간테크,(주)저스티스, 그린농장, 반월농산, 안산시해병대전우회,마루한방병원 등 20여곳의 기업이 후원 참여 하였으며 반월농협봉사단, 천사랑 봉사단, 손짓나래 등 10여개 노력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취약계층 김장을 위한 나눔에 일손을 거들었다. 필라멘트복지법인 서경애대표는 우리의 김장나눔 방식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노력봉사자들의 손을 거쳐야 하는 고된 작업이기에, 만들어진 양념을 사용하여 좀 더 편하게 김장나눔을 하자는 의견들이 많지만, 직접 모든 과정을 손수 노력으로 일궈내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봉사에 대한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같은 가격으로 훨씬 더 많은 분량을 나눔할 수 있기에 힘이 들어도 이러한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틀간 계속된 고된 작업 속에서도 200여명의 노력봉사자들은 남을 돕는다는 희생정신으로 웃음이 넘치는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내었다. 총 5톤 분량 3천가구 (총15톤)의 김장은, 안산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1천박스가 배분되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되었고, 2천박스는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의 경로식당의 무료급식 대상자와 장애인시설, 사회복지관, 만나복지원 및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나눔 되었다. 사단법인 필라멘트복지법인의 대규모 김장과 김치 나눔은 올해에만 벌써 3번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취약계층 6,200가구에 나눔이 전달되었다.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가고 있는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의 지역사회 나눔이 앞으로 도 계속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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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예방 굿즈·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선정안산시(시장 이민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중독폐해가 없는 안산을 만들고 센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굿즈·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굿즈공모전’에서는‘우리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어요’를 주제로 제작한 무릎담요 및 쇼핑백이, ‘포스터 공모전’에서는 ‘한방에 성공하려다 한방에 망합니다’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굿즈제작과 캠페인, 행사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중독문제에 대해 편견 없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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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농마트 청년몰 위생안전 컨설팅 실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다농마트 청년몰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선제적인 위생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신금섭 청년상인은“우리 가게의 맛과 청결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항상 믿고 먹을 수 있는 청년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이번 컨설팅을 통해 청년몰의 위생수준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청년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되었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안·다농 청년몰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은 (재)청년상인육성재단 또는 안산시 청년정책과(031-406-0222/031-369-164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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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기업 경영마인드 향상 한마음 워크숍 추진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상하수도사업소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기업 경영마인드 향상 한마음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엠블던 호텔에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상하수도사업소 공직자들의 경영목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조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예산 실무 ▲주요 감사지적사례 ▲이민근 안산시장 특강 ▲명상&바디힐링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강사의 상하수도의 이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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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장, 피난약자 이용시설 화재안전점검 실시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안전점검은 최근 산업안전사고, 아울렛 지하주차장 화재, 광산 매몰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인파가 몰리는 고층건축물과 피난약자 이용시설 등 안전사고 발생시 중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대상을 점검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이용시설(노래방, PC방)과 노인관련시설 중 사고 위험성이 높은 대상을 선정해 비상구 개방여부, 피난통로 확보 및 소방시설 잠금 폐쇄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16일 오늘은 대부도 소재 요양원을 시작으로 피난통로 확보 및 화재안전관리실태 등 지도점검을 진행하였다. 이정용 안산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른들이 다수 수용되어 있는 요양원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며"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화재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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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동절기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백신 접종 실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동절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4만 명을 넘는 등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의 접종편의를 위해 실시된다. 접종은 이달 15일은 상록노인복지관, 22일은 단원노인복지관에서 실시되며 접종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동절기(2가) BA.4/5기반 화이자 백신이 사용된다. 접종대상은 기초접종(2차접종) 이상 및 최종 확진일이 120일 이상 지난 노인복지관 등록 어르신 및 시설 종사자들이며, 일반시민도 신분증 지참 후 예약없이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이번 방문 접종을 마련했다”며“코로나19의 재유행 속에 위중증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어르신 및 일반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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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도시정보센터, 사동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안산시(시장 이민근) 도시정보센터는 지난 15일 사동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상황을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직원 간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소화기·옥내소화전 위치 확인 및 사용법 ▲상황전파 요령 및 비상 대응 방법 ▲화재 시 피난 요령 ▲피난 실패 시 행동 요령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 화재상황에서 도서관 이용자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구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명기 도시정보센터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 상황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정보센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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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단원구지부, 어르신 대상 미용 재능기부 봉사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단원구지부(지부장 오송림)가 요양원 등 취약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소속 미용업 종사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행복나눔미용봉사단’에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효드림요양병원, 시청앞전문요양병원, 호수요양원, 둥근세상 총 4곳에서 어르신 3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복나눔미용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의 청결 유지를 위해 매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9년도부터는 안산시에서 커트보, 염색약 등 재료비를 지원 받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송림 지부장은“재능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 보람을 느끼며 봉사현장에서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본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용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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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미래 핵심거점‘대송단지’중장기 활용방안 논의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단장 강원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기관 공동 발전과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강원대 단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출범 후 처음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화옹·시화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시행청인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의 사업 설명과 현안사항 토론, 양 기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대부도 대송단지에 대해 양 기관의 입장과 구상을 논의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를 서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이자 인구 5만명 이상의 자족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대송단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대부도 조성을 위해 내년도에 대부도 종합발전계획수립을 추진하고, 관광자원은 물론 기반시설과 교통망 등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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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인재육성재단, 1·2기 한뼘 부모지원단’수료식·위촉식(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1일 청소년들의 고민 해결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1·2기‘한뼘 부모지원단’수료식과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처음 운영하는 한뼘 부모지원단은 관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원들은 10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야간 2개 반으로 운영되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의사소통, 갈등 해결 역량 강화, 청소년 고민해결 지원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위촉됐다. 한뼘 부모지원단은 안산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봉사활동과 교육기부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육성과 사회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한뼘 부모지원단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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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2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상록수보건소 상황실에서 개최된 생명존중위원회는 지난 2020년 처음 구성돼 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상록수보건소, 소방서, 의사회 등에서 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석해 올해 안산시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과 내년도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해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청년몰과 협약을 체결하고 ▲자영업자를 위한 인식조사 ▲자영업자 힐링프로그램 ▲살구우체국 설치 및 자살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생명존중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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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동, 제21회 전국주민자치회박람회 장려상 수상2022년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안산시 사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했으며, 전국 지자체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총 32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60건이 우수사례로 결정되어, 사동 주민자치회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산시 사동은 2020년 박람회에서는 주민조직네트워크분야 최우수상을, 2021년 지방자치유공자포상에서는 이영임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지난 6월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도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조직을 이끌며 전국적인 우수사례와 수많은 수상을 만들어 냈다.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안산시 25개동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동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공동체와 자치, 10년의 역사가 주민자치회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전시했다. 몇 주 전부터 일 년간의 사업을 정리한 홍보부스를 제작하고 참여자들의 소감글이 담긴 자료집, 주민자치회 활동을 정리한 리플릿,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20여 명이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감동했다고 전해졌다. 이영임 사동주민자치회장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주민의 힘이 얼마나 대단하고 중요한지를 한번 더 깨닫고 우리가 더욱 단단하게 활동을 이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면서 “사동 주민이 모두 함께 만든 결과이며, 열정 넘치는 주민들과 함께 좋은 마을을 꿈꿔준 문선미 사동장님을 비롯 행정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덕주 안산시 행정안전국장은 시상식에 함께하여 주민자치박람회에 우수한 사례에 선정되어 안산의 주민자치 활동을 전국에 알린 사동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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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안산대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정학생 멘토링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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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안산 도시 숲 가꾸기 연대 구성을 위한 숲 견학 진행함양군 대봉힐링관·상림공원 벤치마킹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 이하 재단)이 도시 숲 가꾸기 연대 창립을 준비 중인 가운데 지난 9일 함양군 일원으로 숲 견학 프로그램을 다녀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단 직원을 비롯해 안산시 공무원, 안산시민 등 관내 도시 숲 관계자 약 40여 명이 동행하여 대봉힐링관, 상림공원 등 함양군의 다양한 인프라 및 정책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산 도시 숲 가꾸기 연대는 임동균, 유범규 공동 대표를 선임하였고 현재 실무단위를 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무 인력이 확보되면 세부 추진 실행안을 개발하여 ‘숲으로 만드는 친환경 전환도시 안산, 시민이 가꾸는 스마트 혁신도시 안산’이란 슬로건 아래 도시 숲 조성 관련 다양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도시 숲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흡수원 기능을 하는 동시에 시민분들께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소중한 자원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도-농 상생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견학의 결과물이 안산시 도시 숲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공동대표로 추대된 임동균 투데이안산 자문위원장은 “도시 숲의 가치는 곧 도시의 가치와 비례하는 만큼 더 많은 숲을 가꾸어나가는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으며, 이어서 유범규 공동대표는 “도시 숲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만큼 시민참여의 확대에 기여하는 연대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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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예방에 총력 다할 것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용품 사용 급증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특히 높고,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원인으로“부주의”가 대다수를 차지해 어느 시기보다 적극적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이에 안산소방서에서는 겨울철 대비 범국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7대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사회적 약자·재난약자시설 소방안전 환경 개선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교육·홍보활동 등이다. 이정용 안산소방서장은“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모두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시민들께서는 가정과 사업장의 안전 점검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