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 뉴스목록
-
안산시 대부도, 해바라기 꽃으로 물들다안산시(시장 이민근) 대부해양본부 인근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밭이 대부도를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시는 대부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대부해양본부 인근 유휴지에 약 2만5천㎡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황금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해바라기 꽃밭은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 및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를 찾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꽃을 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 안산 청문당에서 현정승집도 재현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15일 부곡동에 위치한 청문당에서 단원 김홍도의 스승인 표암 강세황 선생의 ‘현정승집도’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고 14일 밝혔다. 현정승집도는 1747년 복날을 맞아 표암 강세황 선생이 유경종, 박도맹 등 모두 11명의 선비들과 모여 청문당 대청마루에서 시를 짓고 거문고를 연주하는 등 당시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그림의 배경이 된 청문당은 조선시대 중기의 사대부 가옥으로 만권이나 되는 서적이 보관되어 있어 조선후기의 학문과 예술발전에 큰 기여를 한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가옥으로, 현재는 경기도 문화재 94호로 지정돼 있다.표암 강세황의 기록, 그림 설명 등과 함께 이날의 상황을 재현하고 ▲전통문화예술 공연 ▲복더위를 달랠 식문화체험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시간의 길을 건너 당대 안산 선비들의 생활모습을 엿보고, 청문당의 정취를 느끼면서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사업 나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50~64세)을 발굴해 욕구파악 후,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일상회복을 도와주는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사업 참여를 희망한 5개동(일동, 해양동, 백운동, 선부1동, 선부3동)을 먼저 시범운영한다. 지난 7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역할을 논의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을 적극 발굴해 ▲이웃 간 사회적 관계형성 ▲식생활 개선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1인 가구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 고립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인식해야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돌보는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인적안전망 네트워크 조직으로, 25개동에 560여 명의 위원이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 동별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안산시, 9월 열리는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참가선수 모집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오는 9월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참가선수 모집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주최하는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와 안산시 관내 학교 대항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종목은 총 3개다. 전국대회는 ▲이터널리턴(ER, 최후 생존자가 가려질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게임) ▲발로란트(VLRT, 상대팀 진영을 점령하거나 섬멸하는 총싸움 게임) 2개 종목이며, 학교 대항전은 ▲리그오브레전드(LOL) 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국대회의 총상금은 900만 원으로 각 종목 결승 진출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에 상이 수여된다. 참여 대상은 전국 e스포츠 팬 및 아마추어 선수 등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리그오브레전드(LOL)와 발로란트(VLRT)는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이터널리턴은 오는 24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대회접수 QR코드를 통해 디스코드 채널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달 29일부터 온라인으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최종 결승전은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개최일인 9월 2일에 치러진다. 자세한 예선 일정은 QR코드를 통해 디스코드 채널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스트리머인 엠비션(강찬용)과 미스틱(진성준)이 참여하고 ▲이터널리턴 팬 부스 운영 ▲e스포츠 게임교육 ▲레트로 오락실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e스포츠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안산시가 e스포츠 문화 선도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시가 되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산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개최… 사회적 가치확산 동참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화랑유원지에서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안산화랑유원지 내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철호·김혜영 안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 사회적경제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인들이 연대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가치가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한 주간행사로 사회적경제가 담고 있는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으쓱(ESG)마켓 운영과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으쓱(ESG)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마을공동체 기업 등이 참여해 제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판매수익금의 20%는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확산에 동참했다.
-
안산시,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1,100명 보수교육…“서비스 제고”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기념관 대강당에서 시민 친절서비스 및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2023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경기도 교통문화연수원(원장 김장일) 주관으로 관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대책 확인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교통안전교육 ▲스쿨존 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 숙지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 감수성 향상 ▲승객을 배려한 마음가짐 점검 ▲운전자의 서비스 정신과 직업관 확립 등 친절서비스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운수종사자를 위한 처우와 안전교육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비정규직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해 처우개선비 명목으로 매월 15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복지부 우수기관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7일 서울 양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체단체 보건소 사업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주민 맞춤형 사업을 펼친 결과다. 특히 상록수·단원보건소는 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반영하는 한편, 지역사회 유관기관(안산시 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내 대학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아울러,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시민걷기 활성화 ▲구강보건센터의 취약계층 순회 진료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신체활동프로그램 등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이번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지역특성과 주민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개발‧추진한 결과”라며“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2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도 철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마음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
안산시, 해양아카데미 운영...“시내에서 해양레저 즐겨요”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월까지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이 무료로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 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산 해양아카데미는 매년 시민이 쉽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시내에서 접근이 쉬운 안산호수공원 및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 운영한다.
-
안산시,‘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7월부터 본격화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월부터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대비 노후생활 지원 및 건강‧돌봄 지원 체계 조성을 위해 전국 기본 모형을 개발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고도화 사업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범식 및 커뮤니티케어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
안산시, 8월말까지 호수공원·화랑유원지 등에 그늘막 텐트 한시 허용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름철 많은 시민이 찾는 대표공원 3개소와 안산화랑유원지 수경시설 근처에 설정된 피크닉존에 7~8월 두 달간 그늘막 텐트 설치가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물놀이시설 이용 및 여가생활을 위해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그늘막 부족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치유·즐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그동안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 내 텐트나 그늘막 설치를 야영행위로 간주해 금지해 왔다. 그늘막 텐트 설치 허용장소는 ▲안산화랑유원지 ▲호수공원 ▲노적봉공원 ▲성호공원 등 4개소다. 수경시설 및 도섭지 부근 약 3만㎡ 구역을 피크닉존으로 지정해 7~8월간 운영(운영시간 10시~18시)되며, 이용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배달존도 설정·운영한다. 단, 그늘막 텐트 설치 시 잔디와 수목 보호를 위해 바닥에 고정말뚝을 박거나 나무에 끈을 고정하는 행위는 금지되며, 텐트 내부가 보이도록 2면 이상 개방, 크기는 2.5m×3.0m 이하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의 호응을 살펴 그늘막 설치공간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산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자격 확대...소득기준 폐지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자격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이하(2인기준 월 소득 622만2천원 수준) 난임부부 가정에 지원하던 소득기준 자격요건을 전면 폐지했다. 지원대상은 여성기준 안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법적 혼인상태 및 사실혼 부부로 연령 제한은 없다. 지원내용은 ▲체외수정(신선) 9회, 회당 최대 110만원 ▲체외수정(동결) 7회, 회당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5회, 회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방법은 난임 시술 전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진단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 정부24에서 하면 된다.
-
안산시, 4일부터 경기도 최초‘이동케어 똑버스’운행 개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이동약자를 위한 신교통 수단인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장재훈이동석)와 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3인)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지원을 하며, 해당 지역 DRT 운송사업자인 ㈜경원여객에서 차량을 운행한다.
-
안산시, 매주 화요일 공유마켓데이 개최… 사회적 기업 판로 넓힌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공유상회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공유마켓데이’ 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월피동 광덕종합시장 1층에 위치한 공유상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전시판매장으로, 행사는 제품 및 서비스 체험,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식음료 등 먹거리 판매 ▲수·공예품 및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 판매 ▲지역 기념품 및 식품 판매 ▲생활용품 판매 등으로 진행되며, 이달 2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공유상회에서 개최한다. 시는 매회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팀, 마을공동체 등의 참여를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 마켓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1일 서해선(대곡~소사) 추가 개통… 안산서 김포공항 40분대 주파지난 1일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추가 개통으로 서울 서부지역이나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안산시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2018년 개통)에 이어내달 1일부터 서해선(대곡∼소사 구간)이 추가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은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원종역–김포공항역-능곡역-대곡역까지 도합 18.35km 구간이다. 현재 안산은 7002번 버스를 이용해 김포공항까지 이동할 경우 약 1시간 40분 이상 소요되나, 이번 대곡~소사구간 개통으로 안산시 서해선 구간(원시역~달미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GTX-B) ▲김포공항역(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 ▲대곡역(3호선, GTX-A) 등 주요 광역철도 거점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경기 서·북부 및 서울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는 8월 예정된 일산~대곡 구간 연장 운행 시 서해선 열차 추가 배치로 출·퇴근시간 배차간격이 줄어들어 4호선(초지역) 환승 대기 시간도 감소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서해선 전 구간 개통 및 신안산선, 인천발 KTX, GTX-C 상록수역 연장 노선이 완료되면 안산시는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